목동 길벗에 논술을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 시작은 거창한 목적으로 논술을 보내진 않았습니다.

단지 책을 더 많이 읽고, 더 깊이 읽고, 더 이해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읽는 독서는 깊이의 차이가 있고,
문해력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하여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아이의 담당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책들을 선정하여 한달 분량의 책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완성하고 부족한 부분을 아이와 저에게 상세히 피드백 주셔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분량이 짧은 글을 완성도 있게 분량을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지도 받고

디테일하지 못하고 중복된 표현들에 대한 개선점을 배우고

반례를 들어가며 토론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의 독서 질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길벗 숙제 노트 뿐만 아니라,
일기쓰기, 주제글쓰기 등 학교 숙제도 분량과 표현들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시험에서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하여 틀리던 가벼운 실수들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원 추천해도 되겠다 싶은 마음에 수기를 작성 해 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