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수학학원, 9월 모평으로 보는 수시 원서 접수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것! (고1, 고2, 고3 주목)
최근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었는데요!
9월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은 9월 모평 성적 및
이전의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최종 수시 원서 6장을
구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종 수시 지원 전략을 통해
수시 지원 최종 단계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 보고
고1, 2 학생들은 수시를 위해
어떤 것들을 미리 준비하면 좋을지
알려드리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게요.
그동안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 파악하기
9월 모평이 끝나면
바로 가채점을 진행하여,
자신의 예상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의 지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이투스 등의 입시기관이 제공하는
9월 모평 성적 분석 및
정시 예측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보다 편하게 나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후 3월부터 9월까지의
모의고사 추이를 활용하여,
나의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수능 당일의 성적이 어떠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 중
가장 좋았던 성적과
가장 안 좋았던 성적의 범위에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대입 최종 관문은 수능과
정시모집인 만큼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점검하여,
정시에서 어느 정도의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한 후,
수시 지원 범위를 확정해야 합니다.
수시 원서 6장 중 지원 하한선 확정하기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보았다면,
가장 먼저 수시 지원 대학의
하한선을 고민해야 합니다.
수시 지원 대학 하한선은
수능에서 예측했던 것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을 경우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 원서’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비슷하거나 더 하향 지원하는 원서입니다.
보험 원서는 논술, 면접,
서류 제출 등 수능 결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전형 요소가
수능 이후에 있습니다.
수능 점수에 따라, 진학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전형 위주로 결정합니다.
수시 지원을 고민할 때
가장 가고 싶은 곳부터 고민하고
덜컥 겁이 나서 너무 낮은 곳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합격하고도
후회가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한선을 잘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쓸 원서와 변수 정리하기
‘꼭 쓰고 싶은 원서(희망)’와
‘꼭 써야만 하는 원서(보험)’를
각각 몇 장을 지원할 것인지를
고민하여 고정 원서를 두고,
지원 당일의 경쟁률 및
9월 모평 결과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지원할 원서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때 고정 원서(희망+보험)는
반드시 1개 이상을 정해야 하며,
수시 원서 6장 이내에서
고정 원서와 유동 원서를
배분하면 됩니다.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검토, 수시 지원의 기준점 마련하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 지원하려면
9월 모평 가채점 결과와
수능최저학력기준간의 차이를
비교해야 합니다.
나의 예상 수능 성적이
지원을 고려하는 대학의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당연히 그 조건을 맞출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
모두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까지 고려하여,
넓은 범위로 수시 원서 6장을
구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개 등급 합 7’을
충족해야 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3개 등급 합 8’,
‘2개 등급 합 6’ 등의
더 낮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가진
대학에도 지원하여,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위 표는 주요 35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정리한 표입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서 발행하는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 자료집>을 통해
수도권 주요 35개 대학과
의학계열(의·치·약·한·수의예) 및
교대 등 더 많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모의평가 다음 날인
9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이투스닷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열려 있으니,
수시 지원 원서 작성에 참고해보면
좋습니다.
수시 준비, 성적이 다가 아니다
고1, 2 친구들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1년 뒤, 2년 뒤에 수시 원서 접수를 넣을
대학을 정하고 있을 텐데요.
경쟁력 있는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생활기록부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나의 진로 방향을 고르고
선택과목, 동아리, 봉사활동, 과세특 등을
내가 가고자 하는 전공과 맞는 내용으로
맞추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문예창작과 지망이라면
도서 관련 봉사, 문학 동아리 혹은 극작 동아리,
과세특은 문학이나 영화, 드라마 등으로
해당 과목과 연결지어 발표를 하거나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는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 고등학교 1학년 때 바로
진로를 정하지 못했거나,
중간에 진로가 바뀌어 생기부의
스토리텔링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진로를 찾게 된 계기와
바뀌게 된 과정을 생기부와
면접을 통해 보여주면 되기 때문에
이 부분 하나 때문에 수시를 모두
포기하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 모두
도움이 되셨을까요?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는
학생 분들의 현명한 선택과
반짝이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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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스터디 대학생 기자 이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