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학원] 최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 중학교 국영수 내신 공부법
개학하고 이제 시험 기간까지
약 한 달 정도 남았을 텐데요!
우리 중학생 친구들이 내신 계획을
탄탄히 잘 세울 수 있도록
오늘은 국영수 최상위권
내신 공부법!
함께 공유하도록 할게요.
국어는 수업 시간이 제일 중요한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은 개념을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인강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국어 시험은 우리 학교 선생님이
강조한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서를 세 번 정도 정독하는 게 좋습니다.
1회독은 전체적인 흐름이나
어떤 내용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2회독은 개념이나 중요한 내용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는 목적으로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3회독에서는 머릿속에 전체 내용이나
중요한 개념들을 떠올리면서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암기했는지 생각하며 읽는
총 정리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저희 목동 국영수 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는
유명한 ‘백지 공부법’을 학원 시스템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데요.
백지에 내가 배운 개념들을
책을 보지 않고 적으며
내가 어디까지 외웠고
어디까지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들 또한
학생이 어디까지 수업 내용을
받아들였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국어 교과서로 3회독을 할 때
참고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요.
대부분 교과서에는 각 단원의
마지막 부분에 요점이 정리돼 있습니다.
이 부분을 꼭 읽고 다음
문제 풀이로 넘어가야 합니다.
문제집은 학교 교과서를 제작한
출판사에서 만든 문제집이 좋습니다.
위의 과정을 다 하고도 여유가 된다면
다른 출판사 문제집도 한 권 정도
풀어주면 좋습니다.
문제를 풀 때 그 문제를 맞추고
틀리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객관식 보기 중에 틀린 것이
왜 틀렸는지까지 아는 게
훨씬 더 중요한데요.
보기들 중에 왜 이게 정답인지,
오답인지를 파악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채점하면서는 내가 이 문제의
의도와 내용을 모두 완벽히 이해하고
알고 맞췄는지, 조금이라도
감에 의존해서 맞췄는지를 중심으로
문제에 표시해 두면 좋습니다.
이후에 반복해서 문제집을 풀 때
완벽히 알고 맞춘 문제는 그냥 넘기고
애매하게 풀었던 문제를 위주로
회독하면 되겠죠.
국어 공부에서는 문법 문제가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실 텐데요.
그럴 땐 빈 종이에 설명을 적어보거나
누군가에게 내용을 설명을 해 보세요.
그럼 자신이 이 내용을 알고 있는지,
안다고 느끼기만 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중학교 단계의 영어에서는
본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상 중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으로 시작해서 본문으로 끝나는
말 그대로 ‘암기 시험’이라 볼 수 있는데요.
본문을 통으로 암기할 수 있다면
암기하는 게 좋긴 합니다.
처음에는 그 본문의 흐름을
머릿속에 넣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에 그 흐름을 영어 문장으로
바꿔 보고, 그 뒤로 반복해 줍니다.
본문을 통으로 암기하는 게
좋은 이유는 문제 푸는 시간을
확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시험이라고 하는 것이
정해진 시간 안에 출제된 문제들을
다 풀어야 하다 보니까,
모든 문제에 똑같이 시간을
배분할 수가 없는데요.
시험 문제를 풀 때 약간은
망설여지는 애매한 문제들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빠르게 답을 고르는
문제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본문 암기가 중요한 거예요.
학교에서 나눠준 학습지가 있다면
그것도 꼭 놓치지 말고 챙겨 보셔야 합니다.
거기서 출제되는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학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그 학습지는 이미 파일화가 되어있는
문제들이라서 간단히 편집만 하면
시험 문제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반복해서 강조하신 내용은
반드시 출제된다고 생각하시고
완벽히 숙지하도록 합시다.
본문 암기가 다 되었다면
교과서 출판사 문제집을 중심으로
문제들을 풀어보시면 됩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이 보기가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은 핵심 개념 몇 가지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문제를 출제하게 됩니다.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이렇게도 출제할 수 있고
저렇게도 출제할 수 있다
이런 말이죠.
수학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많은 문제를 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은 개념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과목’이라고 인식하고
그 문제를 푸는 데에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수학은 국어나 영어처럼
문제에서 보기 중에 오답이 왜 오답인지
파악하는 것보다 일단 많이 푸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우선 시작은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들로 하고, 교과서는
2~3번씩 회독하는 게 좋습니다.
틀리면 자신이 뭘 몰랐는지
체크해가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교과서에 나오는 정도의 문제는
다 맞출 수 있겠다 싶은 느낌이 들면
그때부터 문제집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의 문제집들 중에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문제집들이 있긴 하지만,
일단 학생이 가지고 있는 문제집의
문제집을 다 풀고, 그럼에도
시간이 남는다면 한두 권 정도
더 풀어보는 방법으로 문제를 익힙시다.
참고로 시험과 관련해서
학교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자료들 중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시는 게 있는데요.
바로 ‘이원목적분류표’입니다.
이원목적분류표란
시험 출제 전 또는 후에
각 문제들이 어떤 영역에
어떤 개념을 다루고 있는지,
학생의 어떤 지적 영역을
평가하는지를 정리한 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시험 문제 출제의
뼈대 같은 것이죠.
각 과목 선생님들이 이것을 먼저
작성한 후에 여기에 맞춰서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이 출제한 문제를
검토하는 데 활용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푸는 학생의 입장이 아니라
출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접근하면 공부하는 게
조금은 더 수월해집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
모두 도움이 되셨을까요?
우리 학생분들, 이번 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길벗아카데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상담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언제든 연락 주세요.
GB스터디 대학생 기자 이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