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쌤 지식기부

음운의변동 쌓였다 탈락

  • 작성자 : 김호범
  • 작성일 : 2025.06.23
  • 조회수 : 141

안녕하세요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 국어과 김호범입니다.

설명등급 : 3등급

'쌓였다'의 발음은 [싸엳따]가 됩니다. 여기에서 나타나는 탈락은 'ㅎ탈락'이며 이는 어간의 받침 '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접사나 어미 앞에서 발음되지 않고 탈락되는 현상입니다. 다만 'ㅎ탈락'은 그 발음의 결과가 표기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쌓였다 → 싸였다(ㅎ탈락) → 싸엳다(음절의 끝소리 규칙) → 싸엳따(된소리되기)

'쌓이었다'가 반모음화된 부분은 생략하였습니다. '이었' - '였'

음운의 변동은 여러 가지 형태로 자주 출제되며 보통 고등학교 1학년의 중간고사에 범위를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한 현상만 단편적으로 묻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여러 가지 음운 변동 현상을 복합적으로 묻습니다. ㅎ탈락은 자음군 단순화와 엮여서 함정으로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학습해 두시면 좋습니다. (출제율 4/5, 난이도 3.5/5)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Original Message-----

‘쌓였다’ 에서 어디가 어떻게 탈락한건가요?